염정아 "소개팅서 만난 ♥의사 남편, 누가 될까봐 신경 써"[스타이슈]

안윤지 기자 2023. 8. 4. 2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염정아가 의사인 남편에 대해 털어놨다.

염정아는 4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출연해 나영석 PD와 얘기를 나눴다.

이날 나영석 PD는 "(염정아) 누나가 의외로 조심성이 많다. 재밌는 사람이고 나서는 것도 좋지만 한편으로는 조심하고 신중하다"라고 얘기했다.

염정아는 "왜냐면 난 남편도 있고 애들도 있다. 그래서 신경 많이 쓰인다"라며 "우리 남편한테 누가될까, 우리 애들이 창피해할까. 내가 그 정도를 못 지킬까 봐 항상 조심하는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영상 캡처
배우 염정아가 의사인 남편에 대해 털어놨다.

염정아는 4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출연해 나영석 PD와 얘기를 나눴다.

이날 나영석 PD는 "(염정아) 누나가 의외로 조심성이 많다. 재밌는 사람이고 나서는 것도 좋지만 한편으로는 조심하고 신중하다"라고 얘기했다.

염정아는 "왜냐면 난 남편도 있고 애들도 있다. 그래서 신경 많이 쓰인다"라며 "우리 남편한테 누가될까, 우리 애들이 창피해할까. 내가 그 정도를 못 지킬까 봐 항상 조심하는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 완전히 늦게 했다. 35세에 했다.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 하겠다' 싶었다. 소개팅이었다. 소개팅인데 잘 걸렸다. 옷도 잘 입는다. 오히려 내가 막 입고 그러면 어디 나갈 때 항상 다 입고 검사를 받고 나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30대 초반 때는 '나랑 결혼할 남자는 누굴까' 궁금했다. 사주 보러 다니고 그랬다. 그땐 카페에 삐삐치면 오는 도사님이 계셨다. 한 삐삐 도사가 남편의 얼굴이 보인다고 하더라. 지금의 우리 남편처럼 얘기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