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뉴진스 좋아해” 주먹까지 불끈, 슈퍼샤이 가이의 변신(밤의공원)

이하나 2023. 8. 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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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언이 뉴진스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8월 4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곽진언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정훈이 아이돌 노래 중 좋아하는 곡이 뭐냐고 묻자, 곽진언은 "뉴진스다"라고 답하며 주먹까지 불끈 쥐었다.

최정훈은 곽진언이 최근 진행한 소극장 공연을 언급하며 발표한 곡 중 가장 신나는 곡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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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곽진언이 뉴진스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8월 4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곽진언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OST 강자인 곽진언은 자신이 부른 ‘나의 해방일지’, ‘나의 아저씨’,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를 기타 연주와 함께 불렀다.

곽진언은 평소 아이돌 곡을 즐겨듣는다고 고백했다. 그때 화면에는 곽진언이 트와이스의 ‘알콜-프리’를 부르며 흥이 오른 모습이 공개 됐다. 이어 곽진언은 드럼을 치다 헤드셋이 흘러내린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곽진언은 “저걸 찍고 나서 이틀 누워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최정훈이 아이돌 노래 중 좋아하는 곡이 뭐냐고 묻자, 곽진언은 “뉴진스다”라고 답하며 주먹까지 불끈 쥐었다. 곽진언은 “‘ASAP’이라는 노래를 엄청 좋아한다”라며 기타 연주와 함께 원곡을 자신의 색깔로 재해석 했다.

최정훈은 곽진언이 최근 진행한 소극장 공연을 언급하며 발표한 곡 중 가장 신나는 곡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곽진언은 “댄스곡이라고 생각하며 만든 ‘바라본다면’라는 곡이 있는데 10년 가까이 음악하면서 아직까지 한 번도 관객들이 전원 기립하는 경험을 해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고,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곽진언의 꿈을 일어줬다.

(사진=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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