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데미 로바토와 완성한 시너지…리믹스 음원 협업
김선우 기자 2023. 8. 4. 22:25
글로벌한 협업이다.
그룹 르세라핌이 다시 한 번 글로벌 스타와의 협업으로 시너지를 발휘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4일 오후 1시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feat. Demi Lovato)' 음원과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곡은 지난달 6일 발표된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English ver.)'의 리믹스 버전으로, 미국의 유수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르는 등 음악성을 인정받은 세계적 슈퍼스타 데미 로바토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feat. Demi Lovato)'에서는 르세라핌과 데미 로바토의 음악적 상호작용이 돋보인다. 금기를 깨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에 성장의 의미를 부여한 원곡에, 데미 로바토만의 해석과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어떤 한계도 자신들을 막아설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같은 날 공개된 비주얼라이저 영상은 곡의 모티브이기도 한 신화와 동화에 대한 재해석을 담아 보는 재미를 더했다.
르세라핌은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으로 미국의 전설적인 뮤지션 나일 로저스(Nile Rodgers)와 협업한 데 이어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로는 업살(UPSAHL), 리나 사와야마(Rina Sawayama), 데미 로바토와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연이어 발표하는 등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잇단 음악적 교류로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원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인기도 꾸준하다. 발매 4개월 차에 접어든 이 곡은 멜론, 지니, 벅스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7월 24~30일)에서 각각 7위, 7위, 10위를 차지하며 '톱 10'을 지켰고,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5일 자)에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8위, '빌보드 글로벌 200' 88위에 자리하며 8주 연속 차트인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그룹 르세라핌이 다시 한 번 글로벌 스타와의 협업으로 시너지를 발휘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4일 오후 1시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feat. Demi Lovato)' 음원과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곡은 지난달 6일 발표된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English ver.)'의 리믹스 버전으로, 미국의 유수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르는 등 음악성을 인정받은 세계적 슈퍼스타 데미 로바토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feat. Demi Lovato)'에서는 르세라핌과 데미 로바토의 음악적 상호작용이 돋보인다. 금기를 깨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에 성장의 의미를 부여한 원곡에, 데미 로바토만의 해석과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어떤 한계도 자신들을 막아설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같은 날 공개된 비주얼라이저 영상은 곡의 모티브이기도 한 신화와 동화에 대한 재해석을 담아 보는 재미를 더했다.
르세라핌은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으로 미국의 전설적인 뮤지션 나일 로저스(Nile Rodgers)와 협업한 데 이어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로는 업살(UPSAHL), 리나 사와야마(Rina Sawayama), 데미 로바토와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연이어 발표하는 등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잇단 음악적 교류로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원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인기도 꾸준하다. 발매 4개월 차에 접어든 이 곡은 멜론, 지니, 벅스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7월 24~30일)에서 각각 7위, 7위, 10위를 차지하며 '톱 10'을 지켰고,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5일 자)에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8위, '빌보드 글로벌 200' 88위에 자리하며 8주 연속 차트인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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