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1일 만에 7연승 휘파람 분 KT 선발 7연속G QS 진기록에 3위 쟁탈전 서전 승리[SS 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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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391일 만에 7연승 휘파람을 불며 3위 자리를 탈환했다.
KT가 3위에 오른 것은 시즌 극초반인 4월19일 수원 SSG전 이후 107일 만이다.
지난달 28일 창원 NC전에서 엄상백이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이후 이날 배제성이 7번째 QS로 7연승을 만들어 지난해 6월30일 대구 삼성전부터 7월9일 수원 롯데전까지 7연승을 질주한지 391일 만에 휘파람을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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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장강훈기자] KT가 391일 만에 7연승 휘파람을 불며 3위 자리를 탈환했다. KT가 3위에 오른 것은 시즌 극초반인 4월19일 수원 SSG전 이후 107일 만이다.
KT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3위 쟁탈전’ 첫판을 4-3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로 따냈다. 선발 배제성이 6이닝 동안 103개를 던지며 7안타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QS, 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릴레이를 7경기로 늘렸고, 7회초 황재균이 우월 2점 홈런으로 결승점을 뽑았다.
지난달 28일 창원 NC전부터 이날까지 7경기를 모두 이겼는데, 선발진이 7연속 QS로 승리투수가 되는 진기록을 써냈다.
지난달 28일 창원 NC전에서 엄상백이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이후 이날 배제성이 7번째 QS로 7연승을 만들어 지난해 6월30일 대구 삼성전부터 7월9일 수원 롯데전까지 7연승을 질주한지 391일 만에 휘파람을 불었다.
덕분에 KT는 두산을 1경기 차로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
결승포를 쏘아올린 황재균은 역대 28번째 1900경기 출장 기록에 역대 11번째 팀 6000득점을 선물해 겹경사를 누렸다.
두산은 9회말 1사 2루에서 김재호가 1루수 플라이로 돌아선 뒤 장승현이 삼진으로 물러나 역전승 꿈이 물거품됐다. 8회말 반격 때 대타카드를 다 쓴데다 주포 양의지를 대주자로 교체하는 등 한박자 빠른 승부수가 발목을 잡았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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