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인 이윤지 “취미=혼자 있을 때 전화번호 지우기” 정형돈 공감(금쪽상담소)

박수인 2023. 8. 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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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전화번호 지우기가 취미라고 밝혔다.

외향인 박세미는 "저도 연락처에 모르는 전화번호가 너무 많더라. 1000개는 넘을 것 같다. 정리를 한 번도 안 해봤다"고 말했다.

반면 내향인 이윤지는 "제 취미가 혼자 있을 때 전화번호 지우기이다. 전화번호가 너무 많은 것처럼 느껴져서"라고 했고 정형돈은 이에 격하게 공감했다.

박세미는 "나와 너무 다른 사람이고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라 너무 신기하다"며 이윤지의 말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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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윤지가 전화번호 지우기가 취미라고 밝혔다.

8월 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서준맘'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우먼 박세미가 상담소 고객으로 출연했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외향인은 자칫 잘못하면 관계가 약간 피상적일 수 있다. 금방 친해지는데 깊이가 얕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향인 박세미는 "저도 연락처에 모르는 전화번호가 너무 많더라. 1000개는 넘을 것 같다. 정리를 한 번도 안 해봤다"고 말했다.

반면 내향인 이윤지는 "제 취미가 혼자 있을 때 전화번호 지우기이다. 전화번호가 너무 많은 것처럼 느껴져서"라고 했고 정형돈은 이에 격하게 공감했다.

박세미는 "나와 너무 다른 사람이고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라 너무 신기하다"며 이윤지의 말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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