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범죄’ 불안 확산에 경찰 순찰 강화
신주현 2023. 8. 4. 22:13
[KBS 대구]최근 수도권에서 잇따라 발생한 흉기 난동으로 '묻지마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경찰도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 경찰 인력을 집중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분간 특별치안활동에 주력하고, 만약 사건이 발생하면 테러에 준하는 행위로 인식해 인력을 최대로 동원해 대처합니다.
또 온라인상 범죄 예고 글이 게시될 경우 사이버수사대 전담팀을 지정해 즉시 추적 수사할 방침입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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