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母 얼굴에 주먹질→흉기 위협 ‘충격’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가 모친을 위협하는 행동이 공개되며 충격을 안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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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가족에게 버림받았다는 초6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3년째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금쪽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금쪽이 母는 금쪽이와의 갈등이 생길까 불안해 늘 대기 상태라고 하며 목에 칼로 위협한 적도 있다는 상황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엄마에게 “X질래?”, “날 X같이 생각하냐” 등 막말과 욕설을 하며 대화를 거부하는 금쪽이를 보며 오은영은 문제의 수위가 높다고 염려를 표했다.

이어 금쪽이의 학교생활이 그려졌다. 어렵게 등교한 금쪽이는 불안, 긴장감에 틱 증상을 보였다. 이때 금쪽이의 문제 행동이 공개되며 충격을 안겼다. 금쪽이가 “엄마 자격도 없다. 이게 엄마냐. X져라”라고 하며 엄마에게 주먹질과 막대기로 위협한 것. 금쪽이 母가 “때리지 마라”고 하지만 금쪽이는 “X질래? 카메라 치우라고 해”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투입돼 금쪽이와 금쪽이 母를 분리했다. 오은영 박사는 “영상을 보는 내내 너무 참담했다. 아이에게 엄마가 분노와 울분, 증오의 대상”이라고 하며 “엄마를 하녀 부리듯 대하고 엄마에게 해선 안 되는 말을 브레이크 없이 전한다. 막말은 물론, 잔혹하고 잔인한 말도 한다”고 걱정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엄마한테 너무하네”, “초6인데 너무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