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경찰, ‘묻지마 범죄’ 예방 활동

손민주 2023. 8. 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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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경찰이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모방 범죄 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4일) 기동대 4개 경력을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송정역,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치하는 한편 경찰 사이버팀을 중심으로 인터넷에 올라오는 범죄 예고 게시물에 대한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청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기동대원 1백여 명을 배치하고,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범죄 예방책을 마련 중입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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