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일자리 18만7000개 증가…실업률 3.5%로 하락
박준호 기자 2023. 8. 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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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7월 비농업 분야의 일자리 수가 18만7000명 증가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고금리가 계속 경제에 부담을 주면서 예상보다 적은 수치를 나타낸 것이다.
고용은 6월의 18만5000명 보다 증가했는데, 이는 노동부가 당초 보고된 20만9000명에서 하향 조정한 수치다.
경제학자들은 7월에 20만개의 신규 일자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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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미국 노동부는 7월 비농업 분야의 일자리 수가 18만7000명 증가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고금리가 계속 경제에 부담을 주면서 예상보다 적은 수치를 나타낸 것이다.
하지만 7월 실업률은 3.5%로 하락해 고용 시장이 여전히 탄력적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고용은 6월의 18만5000명 보다 증가했는데, 이는 노동부가 당초 보고된 20만9000명에서 하향 조정한 수치다. 경제학자들은 7월에 20만개의 신규 일자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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