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휘, ‘오늘 배구 좀 되네?’…GS칼텍스 결승 진출!

여자 배구 컵대회에선 강소휘가 맹활약한 GS칼텍스가 우승후보 현대건설을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GS칼텍스의 새 주장 강소휘의 강력한 스파이크가 현대건설 김다인을 강타합니다.

거미손 양효진과의 밀어넣기 대결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습니다.

강소휘는 수비에서도 만점 활약을 펼쳤는데요.

상대 타이밍을 완벽히 읽으며 블로킹도 4개나 잡아냈습니다.

오늘 배구가 좀 된다는 표정의 강소휘인데요.

양 팀 최다인 23점을 폭발한 강소휘의 원맨쇼를 앞세워 GS칼텍스는 현대건설을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GS칼텍스는 인삼공사를 꺾고 올라온 기업은행과 내일 결승전을 치르는데, KBS한국방송이 오후 2시 10분부터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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