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비영리단체 보조금 감사…51건 적발
이형관 2023. 8. 4. 22:03
[KBS 창원]함양군이 최근 4년 동안, 비영리 민간단체 23곳의 지방보조사업을 감사한 결과 보조금 부정 사용 51건을 적발했습니다.
적발 사례는 행사 운영비로 술을 사는 '목적 외 사용'과 집행하지 않은 보조금을 반납하지 않으려고 가짜로 결제하는 '부정 수급' 등입니다.
함양군은 부정 집행된 보조금 4천9백여만 원을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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