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호우 피해 지역에 336억원 지원…역대 최대

안채린 2023. 8. 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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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달 큰 호우 피해를 입은 경북과 충북, 충남, 전북 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호우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지원된 특별교부세는 총 336억 5천만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행안부는 이미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236억 5천만 원의 특교세를 지원했으나 대규모 피해로 응급복구에 대형장비와 인력 추가 투입이 필요해 3차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원된 특교세는 호우 피해 농작물 등 잔해물 처리와 임시거주 시설에 대피한 주민 불편을 해결하는 데 사용될 전망입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호우 #침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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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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