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물놀이장서 대장균 기준치 초과…임시휴장
이준석 2023. 8. 4. 22:02
[KBS 부산]부산 강서구가 운영하는 명지동 울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강서구는 지난 2일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100밀리리터당 200개체 수 이하여야 하는 대장균이 기준치보다 2배 넘게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서구는 물놀이장을 청소하고, 연구원에 재검사를 의뢰했으며 오는 6일까지 물놀이장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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