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보 해체 결정 뒤집는 정부 정책은 졸속”
한솔 2023. 8. 4. 22:01
[KBS 대전]정부가 문재인 정부에서 결정된 금강의 보 해체 결정을 재검토하기로 한 가운데 환경단체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이 같은 조치를 강력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환경부가, 수년간의 논의 끝에 정해진 보 해체 결정을 졸속으로 뒤집었다며 절차적 정당성을 위반한 만큼 관계자 고발과 행정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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