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익수 감독, "모두 저의 불찰이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서울톡톡]

우충원 2023. 8. 4. 2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두 저의 불찰이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FC 서울과 포항 스틸러스는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25라운드 맞대결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2위 포항(45점)과 3위 서울(38점)은 각각 승점 1점씩 챙기며 승점차를 유지했다.

이어 안 감독은 "마지막에 실점을 내준 것은 모두 저의 잘못이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우충원 기자] "모두 저의 불찰이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FC 서울과 포항 스틸러스는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25라운드 맞대결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2위 포항(45점)과 3위 서울(38점)은 각각 승점 1점씩 챙기며 승점차를 유지했다. 

서울 안익수 감독은 경기 후 "팬들께 정말 죄송하다. 정말 죄송한 경기였다"면서 "제 부족함이 많이 드러난 경기였다. 이런 경기를 지난해와 올 해 많이 허용하고 있다. 추가 시간에 실점을 내주는 것은 부족함이 많은 것이다. 팬들께 아쉬움을 남겨 드린 것과 우리의 부족함으로 상대의 가치를 높여주는 일은 분명 개선해야 할 일이다. 더 높은 위치에서 싸우려면 개선해야 한다. 정말 고민이 많이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 감독은 "마지막에 실점을 내준 것은 모두 저의 잘못이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안익수 감독은 "오늘 경기를 준비하면서 우리가 의도한 상황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선제골을 터트린 뒤 만회골을 허용하는 부분은 아쉬움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