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자 123명 집계…가축 7,800마리 폐사
손원혁 2023. 8. 4. 21:54
[KBS 창원]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경남에서는 어제(3일)까지 모두 123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축 폐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의령의 한 농가에서는 닭 천 마리가 폐사하는 등 그제(2일) 기준 경남 65개 농가에서 닭과 오리, 돼지 7천8백여 마리가 폭염에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범행 하루 전에도 현장 갔다…“누군가 날 스토킹”
- 학교서 교사에 흉기 휘두른 20대…“과거 사제지간” 진술
- 중국, 9년 만에 한국인 마약사범 사형 집행…외교부 “유감”
- 너울 피해에 해수욕장 계절음식점 쑥대밭…포구 선박 침수 잇따라
- “피해자 2명 위중”…10대들이 지혈하며 도왔다
- 태풍 ‘부메랑’처럼 다시 오키나와로…방향 더 꺾어 규슈행
- [현장영상] 우크라이나 해상 드론, 러시아 군함 공격 성공? 36초 분량 영상 공개
- 인증샷 찍겠다고…150년 된 분수대 석상 박살 낸 독일 관광객 [잇슈 SNS]
- “폭염대책 강구해야”…작년 국감서 이미 ‘잼버리 경고’ 나왔다 [현장영상]
- “학부모가 휴대폰으로 여러 번 전화”…업무량 과다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