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 "공채 시험 10번 낙방..후배 타이틀 민망"[금쪽상담소]

안윤지 기자 2023. 8. 4. 2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쪽상담소' 코미디언 박세미가 공채 시험에 붙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에서는 박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세미는 "사실 방송 3사 10번 넘게 시험 봤다. 공채가 죽어도 안 붙더라. 계속 도전하는데 '개그우먼'이라고 말하는 게 민망했다. 지금은 뻔뻔하게 붙이고 있다. 기준은 사실 없는데 타이틀이 없으니 후배라고 말하기 민망하더라"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금쪽상담소' 코미디언 박세미가 공채 시험에 붙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에서는 박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날 박세미의 캐릭터 '서준맘' 인기에 대해 "인기 비결 1번은 호들갑이다. 2번은 수다, 3번은 서준이 없음이다. 서준맘이 굉장히 낮춰서 들어간다. 잘난척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서준맘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경쟁의식이 안 느껴진다. 그래서 아마 편안하게 서준맘을 대할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람마다 갖고 있는, 사랑스럽고 애정을 주는 아이를 다 대입하는 거다. 실제 내 모습일수도 있고 친구의 모습일수도 있다. 주관적으로 자신을 대입할 수 있기 때문에 편안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인 거 같다"라고 얘기했다.

박나래 역시 오은영 박사의 말에 공감하며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이자 후배"라고 말했다. 박세미는 "사실 방송 3사 10번 넘게 시험 봤다. 공채가 죽어도 안 붙더라. 계속 도전하는데 '개그우먼'이라고 말하는 게 민망했다. 지금은 뻔뻔하게 붙이고 있다. 기준은 사실 없는데 타이틀이 없으니 후배라고 말하기 민망하더라"고 털어놨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