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조합 강점 살린 농심, KT 세트 연승 끊고 1세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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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진출이 절실한 농심 레드포스가 1세트에서 KT를 쓰러트리며 승리를 향해 한 발자국 나아갔다.
유지력을 바탕으로 KT를 압박하기 시작한 농심 레드포스는 32분 한타에서 아지르-아펠리오스를 처치했고, 딜이 부족한 KT의 방어선을 뚫고 승리를 거두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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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9주 3일차 2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kt 롤스터를 상대로 조합 강점을 살린 '매운맛'으로 1세트 승리를 쟁취했다.
블루 진영의 농심 레드포스는 크산테-오공-세라핀-자야-라칸을, kt 롤스터는 아트록스-세주아니-아지르-아펠리오스-룰루를 픽했다. KT는 바텀에서 '커즈' 세주아니의 갱킹으로 선취점을 따내고 첫 드래곤까지 가져갔지만, 농심 역시 '리헨즈' 룰루를 처치하며 반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KT는 농심 레드포스에게 추가 킬과 드래곤을 내줬지만, 14분에 '지우' 자야에게 두 번째 데스를 선사하며 바텀 격차를 더욱 벌렸다. 24분경 농심 레드포스는 바론 사냥 후 한타에서 '피에스타' 세라핀의 적재적소 궁극기 활용에 힘입어 에이스를 거뒀고, 27분 바텀 한타에서 3킬을 추가했다.
유지력을 바탕으로 KT를 압박하기 시작한 농심 레드포스는 32분 한타에서 아지르-아펠리오스를 처치했고, 딜이 부족한 KT의 방어선을 뚫고 승리를 거두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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