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자진 강판'하고도…40호 홈런 '쾅'

배정훈 기자 2023. 8. 4.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메이저리그 스타 오타니가 또 만화 같은 야구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타자 오타니에게는 문제 될 게 없었습니다.

홈런 포함 2안타에 볼넷 2개까지 골라낸 오타니의 활약에도 에인절스는 역전패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7296339

메이저리그 스타 오타니가 또 만화 같은 야구를 선보였습니다.

투수 오타니와 타자 오타니, 정말 같은 사람 맞나요?

시애틀전에 선발 등판해 시즌 10승을 노린 오타니는 4회까지 삼진 4개를 잡으며 3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는데요.

하지만 공을 던지는 오른손과 손가락에 경련 증세가 생겨 스스로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타자 오타니에게는 문제 될 게 없었습니다.

지명타자로 계속 경기에 나선 오타니는 2대 1로 앞선 8회, 우측 담장을 총알같이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올 시즌 가장 먼저 40홈런 고지에 오르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에 6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홈런 포함 2안타에 볼넷 2개까지 골라낸 오타니의 활약에도 에인절스는 역전패했습니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