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폭발음 내며 터진 김치통에 당황‥김치 폭발 2차 위기(형따라 마야로)

서유나 2023. 8. 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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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균이 한국에서 공수해온 김치가 위기를 조성했다.

8월 4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 1회에서는 첫 번째 탐험 기지 숙소에 도착해 짐을 푸는 차승원, 김성균, 주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균은 한국에서부터 김치를 가져왔다.

김성균은 이 사실을 빠르게 차승원, 주연에게 공유했고 주연은 "이거 깔 때 조심해야 겠다. '파악' (터지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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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성균이 한국에서 공수해온 김치가 위기를 조성했다.

8월 4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 1회에서는 첫 번째 탐험 기지 숙소에 도착해 짐을 푸는 차승원, 김성균, 주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한국의 단골 마트에서 직접 구매해온 각종 양념과 조미료를 숙소 도착하자마자 풀었다. 이것들은 무려 작은 캐리어 하나를 통으로 차지하고 있었다.

김성균은 한국에서부터 김치를 가져왔다. 하지만 그는 짐을 풀다가 캐리어에서 풍겨오는 냄새에 당황했다. 김치를 넣어온 통이 빵빵하게 부풀어오른 것. 김성균은 이 사실을 빠르게 차승원, 주연에게 공유했고 주연은 "이거 깔 때 조심해야 겠다. '파악' (터지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성균은 조심스레 집도에 나섰지만 김치통은 폭발음 내며 터져버렸다. 다음 문제는 비닐 째로 한껏 부푼 김치. 이 역시 곧 터질 위기였다. 김성균과 주연은 "큰일났다"며 몸을 피했다.

이때 차승원이 나섰다. 그는 침착하게 김치 봉지를 칼로 푹 찌르곤 쿨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의 손쉬운 해결에 김성균은 "너무 호들갑 떨었네"며 멋쩍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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