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 3안타' NC, 키움에 4-2 승리…키움 6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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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6연패 수렁에 빠뜨렸다.
NC는 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키움이 7회초 김준완-김혜성의 볼넷으로 만든 2사 2,3루에서 폭투로 한 점을 더했으나 다시 NC가 8회말 박건우의 2루타 후 1사 3루에서 권희동의 희생플라이로 4-2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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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6연패 수렁에 빠뜨렸다.
NC는 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이 승리로 2연승을 달린 NC는 46승 1무 43패를 기록했다. 반면 키움은 41승 3무 55패로 6연패에 빠졌다.
키움이 선취점을 가져갔다. 1회초 김준완의 안타, 김혜성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3루에서 이주형이 1타점 적시타를 쳤다.
그러자 NC도 1회말 박건우의 내야안타와 도루로 만든 2사 2루에서 제이슨 마틴의 1타점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NC가 추가점을 냈다. 3회말 김주원-손아섭의 안타로 만든 1사 2,3루에서 박건우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키움이 7회초 김준완-김혜성의 볼넷으로 만든 2사 2,3루에서 폭투로 한 점을 더했으나 다시 NC가 8회말 박건우의 2루타 후 1사 3루에서 권희동의 희생플라이로 4-2를 완성했다. 경기는 NC의 승리로 끝났다.
NC는 선발투수 정구범이 4.1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으나 타선에서 박건우가 4타수 3안타 2타점을 올리는 등 타선에 집중력에 힘입어 승리했다.
키움은 선발투수 정찬헌이 6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승리와 연이 없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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