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경북 의성군 편, 흥生흥死 조손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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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경북 의성군 편'으로 찾아오는 가운데, 흥생흥사 조손이 색소폰 연주와 함께한 열정적인 무대로 경연장을 한순간에 음악회로 탈바꿈시켰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경북 의성군 편'에서는 푸르른 자연 속에 서로에 대한 사랑을 가감 없이 터트리는 가족, 친구들의 무대가 줄을 이었다. 일요일 낮, 안방 가득 행복감을 전파할 노래 경연으로 찾아 뵙겠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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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43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은 ‘경상북도 의성군 편’으로 꾸며진다. 초대가수로는 진성, 류지광, 유지나, 안소미, 조항조가 출연해 남대천 구봉공원에 모인 시민들의 흥을 돋운다.
이 가운데 ‘경북 의성군 편’에는 조손 듀오가 참가해 ‘검정 고무신’ 무대로 대대손손 이어져온 흥과 끼를 폭발시켰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손자는 악단 장재봉과 함께 음악회를 방불케 하는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를 펼쳐 시민들의 귀를 황홀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신영은 둘이 아닌 세 가족이라고 밝힌 금슬 좋은 잉꼬부부의 달콤한 ‘내 귀에 캔디’ 무대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감미롭고 달달한 가족애로 꽉 채워질 ‘전국노래자랑-경북 의성군 편’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경북 의성군 편’에서는 푸르른 자연 속에 서로에 대한 사랑을 가감 없이 터트리는 가족, 친구들의 무대가 줄을 이었다. 일요일 낮, 안방 가득 행복감을 전파할 노래 경연으로 찾아 뵙겠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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