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분당 흉기 난동' 20대 최 모 씨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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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인 20대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은 어젯밤(4일) 9시쯤 20대 최 모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검찰은 이를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최 씨는 어제저녁(3일) 6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인도로 차량을 돌진해 행인 5명을 치고 AK플라자 백화점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둘러 시민 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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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인 20대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은 어젯밤(4일) 9시쯤 20대 최 모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검찰은 이를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증거 인멸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피해자를 위해 할 가능성도 있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한 배경을 밝혔습니다.
최 씨는 어제저녁(3일) 6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인도로 차량을 돌진해 행인 5명을 치고 AK플라자 백화점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둘러 시민 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최 씨는 불상의 집단이 오래전부터 자신을 청부살인 하려 했다는 등 피해망상을 호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경기 분당경찰서장을 팀장으로 하는 대규모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범행 동기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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