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특별치안활동 ‘무기한’으로 정정… “국민 안심할 때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이 흉악 범죄 대응을 위한 경찰의 특별치안활동을 무기한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이만희 의원은 4일 경찰청과 '묻지마 범죄 관련 대책회의' 관련 브리핑 이후 추가 언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강력한 범죄예방 확립 차원에서 경찰 특별치안활동 기간을 2주에서 기한을 정하지 않고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이 흉악 범죄 대응을 위한 경찰의 특별치안활동을 무기한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이만희 의원은 4일 경찰청과 ‘묻지마 범죄 관련 대책회의’ 관련 브리핑 이후 추가 언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강력한 범죄예방 확립 차원에서 경찰 특별치안활동 기간을 2주에서 기한을 정하지 않고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앞서 이날부터 2주간 특별치안활동을 하겠다고 밝혔으나 국민 불안이 큰 사안인 만큼 더 강력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경찰청은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기동대, 형사 등 가용 인력을 동원해 유동인구가 많은 250여개 주요 지점에 대해 ‘거점 배치’를 실시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