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 긴장감에 ‘실수 연발’..’워스트’ 연습생 당첨 ‘충격’ (‘알유넥스트’)[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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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유 넥스트?' 서연이 워스트 연습생으로 선발된 가운데 보컬A 유닛(지우, 원희, 윤아, 정은)이 승리했다.
지난 방송에서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를 부른 보컬A 유닛(지우, 원희, 윤아, 정은)이 조화로운 무대로 코치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보컬B 유닛(예원, 민주, 샤넬, 서연)이 꾸밀 태연의 '불티'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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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알 유 넥스트?’ 서연이 워스트 연습생으로 선발된 가운데 보컬A 유닛(지우, 원희, 윤아, 정은)이 승리했다.
4일 방송된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4라운드 ‘포지션 장악력’ 무대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보컬과 댄스 두 가지 포지션 중 하나를 택해 자신의 강점을 최대로 살린 무대를 꾸며야 한다. 지난 방송에서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를 부른 보컬A 유닛(지우, 원희, 윤아, 정은)이 조화로운 무대로 코치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보컬B 유닛(예원, 민주, 샤넬, 서연)이 꾸밀 태연의 ‘불티’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무대 위로 올라선 보컬B 유닛. 무엇보다 서연 연습생은 1차 글로벌 투표 결과 18위 순위를 받았던 바. 이에 대해 서연은 “무대를 통해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곘다.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보컬B 유닛은 보컬A 유닛에게 “그냥 우주로 가라”라며 견제하기도 했다.
이어진 연습 영상에는 보컬B 유닛 선곡 때부터 화기애애 했다. 하지만 연습생 기간이 짧은 서연은 불안한 음정과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고, 예원도 마찬가지였다. 예원은 “음정이 흔들리고 제 자신이 너무 불안해서 떨어질 수 있는 상태에서 어떤 경연 때보다 가장 심적으로 힘들다”라며 조급해했다.
이때 연습생 자체 모니터링이 시작되고, 연습생들은 유닛별로 준비한 무대를 서로에게 보여주고 보컬 유닛은 댄스유닛에게만 댄스유닛은 보컬유닛에게만 워스트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컬B 유닛은 댄스유닛에게 무대를 보여줬지만 서연은 실수했고, 예원은 불안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그 결과 WORST 투표에서 10장 중 9표를 받은 서연. 그는 “실수를 했기 때문에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수긍했다.
남은 한 표는 누구에게 갔을까? 다름 아닌 민주였다. 이에 대해 민주는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였고, “또 울어버렸다. 저는 워스트 한 번도 안 받고 끝내고 싶었다. 이 프로그램을 댄스하고 라이브 할 때 한 번도 안 받았는데 제가 잘하는 보컬을 했는데 워스트를 받게 되니까 기분이 좀 “이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윽고 보컬B 유닛의 ‘불티’ 무대가 시작되고, 걱정과 달리 안정적으로 시작한 민지와 서연. 그리고 샤넬과 예원이었다. 역경을 딛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보컬B 유닛이었지만 3,105점으로 3,300점 받은 보컬A 유닛에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그런 가운데 보컬 포지션 8인의 개인 점수에서는 B 유닛의 샤넬이 3등, A 유닛의 윤아가 4등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7등 연습생은 A 유닛의 원희였다. 이에 원희는 "팀 점수를 낮게 만들었나. 미안했다"라고 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알 유 넥스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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