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역시 빛주연!’ MZ세대의 스마트한 즉석 스페인어 통역 (형따라 마야로)

김지은 기자 2023. 8. 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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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형따라 마야로’ 화면 캡처



‘형따라 마야로’ 주연이 ‘마야즈’ 사이에서 MZ세대 다운 스마트한 면모를 드러냈다.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은 4일 첫방송된 tvN 예능‘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에서 인천에서 일본을 경유해 멕시코에 도착한 뒤, 멕시코 국내선을 타고 이동해 차량으로 다시 이동해 총 25시간이 걸리는 여정을 시작했다.

도착 전 차승원은 “아직도 도착하지 않았다고?”라며, 김성균은 “하루를 썼는데 하루가 다시 채워졌다”며 힘겨워했다.

이후 세 사람은 자동차로 이동을 시작했다. 톨게이트에 다가선 그들은 창문을 열지 못해 곤경에 처했고, 이어 영어로 소통되지 않아 두 번째 곤경에 처했다. 그러나 이북 리더기로 스페인어를 공부하던 주연의 활약으로 톨게이트를 통과했다. 차승원과 김성균은 주연에게 “얼마예요?”라는 말을 스페인어로 배우며 흡족해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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