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얼굴에 주먹질+촬영거부..폐쇄병동에 입원한 탓? '파국' ('금쪽')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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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에서 게임에 중독된 금쪽이가 그려진 가운데, 모친에게 주먹질까지 하는 금쪽이가 충격을 안겼다.
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폰아일체는 금쪽이가 그려졌다.
모친이 "정신차려라"고 말리자, 금쪽이는 오히려 "X질래? 카메라 치우라고 해라"며 촬영을 거부하닌 파국에 이르렀다.
분노에 대해 짐작되는 것을 묻자 모친은 "입원한 것 한 두달 간격으로 정신의학과 병동에 입원했다"며 금쪽이가 총 6개월간 병동생활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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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게임에 중독된 금쪽이가 그려진 가운데, 모친에게 주먹질까지 하는 금쪽이가 충격을 안겼다.
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폰아일체는 금쪽이가 그려졌다.
이날 금쪽이 모친은 "아들이 학교를 가지 않아 걱정, 하루종일 미디어에 몰두되어 게임하고 있는 상황"이라 전했다.
실제로 보란 듯 등교를 거부하는 금쪽이 모습이 그려졌다. 심지어 모친의 목에 칼로 위협할 정도라는 것.모친은 "갈등이 생길까 늘 불안해서 대기한다"며 살얼음판 걷듯이 위태로운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모친은 '초등학교 3학년 말부터 시작해, 4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등교를 거부했다"고 했다. 집에서도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
금쪽이는 모친에게 "X질래?"라며 막말하더니 "싫다, 저리가라"라며 하대했다. 모친과의 대화를 일절 거부했다. 그러더니 "날 강아지로 보이나? 날 X같이 생각하냐?"라더니 "XXX, XX하네"라며 욕설을 난무했다. 오은영도 모니터를 보더니 한숨을 쉬었다. 오은영은 "너무 걱정스럽다, 아이의 문제의 수위가 너무 높다"며 심지어 "모든 문제의 총집합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 가운데 어렵게 등교한 금쪽이가 그려졌다. 하지만 얼마되지 않아 집으로 가려했다. 불안감에 경직감을 보였다. 그 중 '틱 증상'이 발견됐다. 선생님과 대화 도중에도 틱 증상을 보였다.
이때, 금쪽이는 "엄마 자격도 없다 이게 엄마냐"며 원망의 화살을 돌리며 주먹질까지 했다. 모친은 "때리지마라"고 했으나, 금쪽이는 "X져라, 저XX, X이고 싶다"며 화단 막대기로 엄마를 위협하기도 했다. 모친이 "정신차려라"고 말리자, 금쪽이는 오히려 "X질래? 카메라 치우라고 해라"며 촬영을 거부하닌 파국에 이르렀다.
안전을 위해 제작진도 긴급 투입해 모자를 분리했다 충격에 휩싸인 오은영은 "이 영상을 보는 내내 너무 참담했다"면서 "아이에게 제대로 된 개념의 엄마가 아냐 분노와 울분, 증오의 대상이라 걱정이다"고 했다.
분노에 대해 짐작되는 것을 묻자 모친은 "입원한 것 한 두달 간격으로 정신의학과 병동에 입원했다"며 금쪽이가 총 6개월간 병동생활을 했다고 했다. 게다가 코로나 격리 탓에 폐쇄병동에 입원했다는 것.
아니나 다를까, 금쪽이는 모친에게 "우린 가족아니다 , 날 집 밖으로 쫓아냈다"더니 "기억 안 난다고 해라
그것만 생각하면 치가떨린다"며 쌓이고 쌓인 불신을 보였다.
오은영은 "금쪽이를 대할 때 공격성을 보인다"며 물리적 타격이 아닌 다가가서 말싸움하는 것을 언급, "애착과정을 잘 봐야한다"고 말하며 "진정성있는 대화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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