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영세상인 폭행·돈 빼앗은 조직폭력배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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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영세상인들을 위협하고 돈을 빼앗은 50대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체포됐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공갈, 특수협박,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50대 조폭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 외에도 이날부터 지난달 24일까지 동구 초량동에서 영세상인들을 대상으로 총 18회에 걸쳐 공갈, 특수협박, 업무방해, 재물손괴 등울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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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한송학 기자 = 부산에서 영세상인들을 위협하고 돈을 빼앗은 50대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체포됐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공갈, 특수협박,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50대 조폭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26일 오후 1시5분께 동구의 한 휴대전화 판매장 앞에서 휴대전화 판매를 하던 B씨를 폭행하고 매장 안에 들어가 상의를 벗고 문신을 보이며 업무를 방해했다.
A씨는 이 외에도 이날부터 지난달 24일까지 동구 초량동에서 영세상인들을 대상으로 총 18회에 걸쳐 공갈, 특수협박, 업무방해, 재물손괴 등울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조직폭력배들의 보복이 두려워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하지 못했다. A씨를 구속해 송치했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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