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연속 무패행진 돌풍 충북청주FC, 첫 메인스폰서 누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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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첫 프로에 참가한 충북청주FC가 최근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앵커>
<인터뷰> 윤지현/충북청주FC 사무국장 "축구단의 기둥이 되는..어떻게 보면 브랜드가 되는 그런 후원사이기 때문에 저희는 메인스폰서를 잡는 데 좀 더 신중하고.." 인터뷰>
충북청주가 메인스폰서를 찾을 경우 우수 선수 영입을 통한 전력 향상을 꾀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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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첫 프로에 참가한 충북청주FC가 최근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메인스폰서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어느 기업이 충북 유일 프로 축구단의 창단 첫 메인스폰서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태현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청주FC의 유니폼 상의 정면은 여전히 텅 비어있습니다.
메인스폰서의 명칭이나 로고가 들어가야 할 자리지만, 시즌의 절반을 넘어 24라운드가 끝난 현재까지도 메인스폰서를 찾지 못한 겁니다.
주요 대기업들은 이미 기존 K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고 있어 올해부터 프로에 참가한 충북청주의 경우에는 불리한 위치에서 후원사를 구하고 있는 상탭니다.
<인터뷰>윤지현/충북청주FC 사무국장
"축구단의 기둥이 되는..어떻게 보면 브랜드가 되는 그런 후원사이기 때문에 저희는 메인스폰서를 잡는 데 좀 더 신중하고.."
구단 측은 창단 첫 메인스폰서인 만큼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메인 후원 기업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K리그1으로 승격할 경우 스폰서의 광고효과는 수십억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픽>
충북청주는 현재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9위까지 올라왔고, 승격이 가능한 선두권과는 승점을 한 자리수까지 좁혀놨습니다.//
<인터뷰>윤지현/충북청주FC 사무국장
"최초의 유니폼은 (팬들이) 10년,20년 보관을 하거든요.그것을 계속 보관하면서 "아 옛날에는 이랬었지" 하면서 수십년동안 아마 팬들의 기억 속에 남을 것이고.."
충북청주가 메인스폰서를 찾을 경우 우수 선수 영입을 통한 전력 향상을 꾀할수 있습니다.
5년 내 K리그1으로 승격하겠다는 창단식에서의 포부도 좀 더 현실로 다가올 전망입니다.
CJB 이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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