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범죄' 공포에 대전서 "흉기 배회" 신고…"범죄혐의점 없어"

김종서 기자 2023. 8. 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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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거리를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해당 남성이 갈마동 인근 마트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 동선을 추적해 파악한 결과 범죄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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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전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거리를 돌아다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독자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종서 기자 = 최근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거리를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에 나섰다.

신고자는 지난 3일 이 남성을 목격해 사진을 촬영하고 SNS 등에 "조심하라"며 공유하기도 했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해당 남성이 갈마동 인근 마트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 동선을 추적해 파악한 결과 범죄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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