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선두 노시환, KIA 윤영철 상대 시즌 22호 아치

문대현 기자 2023. 8. 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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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선두인 한화 이글스의 노시환이 KIA 타이거즈전에서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노시환은 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전에서 1-4로 끌려가던 5회 1사 1루에서 윤영철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때려냈다.

노시환은 1볼 노스트라이크에서 윤영철의 2구째 슬라이더를 밀어쳐 비거리 120m의 아치를 그렸다.

시즌 22호 홈런을 친 노시환은 이 부문 2위 최정(SSG·20개)과의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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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9일 SSG전 이후 5경기 만
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2023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6회초 2사 1루 상황 한화 3번타자 노시환이 좌익수 방면 2루타를 치고 있다. 2023.7.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홈런 선두인 한화 이글스의 노시환이 KIA 타이거즈전에서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노시환은 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전에서 1-4로 끌려가던 5회 1사 1루에서 윤영철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때려냈다.

노시환은 1볼 노스트라이크에서 윤영철의 2구째 슬라이더를 밀어쳐 비거리 120m의 아치를 그렸다.

지난달 29일 SSG 랜더스전에서 홈런을 추가한 이후 5경기 만에 나온 홈런포다.

시즌 22호 홈런을 친 노시환은 이 부문 2위 최정(SSG·20개)과의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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