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새만금 잼버리 현장에 음료 20만개 긴급지원

이재윤 기자 2023. 8. 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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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제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음료수 20만개를 무상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잼버리 행사에 이온·비타민 음료 각각 10만개씩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음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잼버리는 각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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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에서 진행 중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전경./사진= 뉴시스

삼성이 '제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음료수 20만개를 무상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잼버리 행사에 이온·비타민 음료 각각 10만개씩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음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잼버리 현장에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속출했다. 현장에선 하루 평균 200여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해 논란이 됐다. 잼버리는 각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다.

삼성은 그동안 각종 국내외 현장에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고복구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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