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1위' 노시환, 시즌 22호포 '쾅'…최정과 2개 차
김주희 기자 2023. 8. 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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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레이스를 이끌고 있는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5경기 만에 손맛을 봤다.
노시환은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4로 끌려가던 5회초 1사 1루에서 등장한 노시환은 KIA 선발 윤영철과 마주섰다.
노시환은 올 시즌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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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4일 KIA전서 홈런포 가동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홈런 레이스를 이끌고 있는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5경기 만에 손맛을 봤다.
노시환은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4로 끌려가던 5회초 1사 1루에서 등장한 노시환은 KIA 선발 윤영철과 마주섰다. 초구 볼을 지켜본 뒤 2구째 슬라이더를 공략,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지난달 29일 SSG 랜더스전 이후 5경기 만에 추가한 시즌 22호포다.
노시환은 올 시즌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날 한 방을 또 때려내면서 홈런 2위 SSG 최정(20개)과 격차를 2개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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