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인 마약사범 사형 집행
김성훈 기자(kokkiri@mk.co.kr) 2023. 8. 4. 20:36
중국에서 마약 판매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은 한국인 남성 A씨에 대해 4일 형이 집행됐다. 중국이 한국 국적 범죄인을 사형에 처한 것은 2014년 이후 9년 만이다.
사형이 집행된 A씨는 2014년 판매할 목적으로 필로폰 5㎏을 취급하다가 현지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최고인민법원은 2021년부터 A씨에 대한 사형 심사를 거쳐왔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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