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공사장서 40대 노동자 숨져...중대재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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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DL이앤씨 소속 사업장에서 중대채해처벌법 시행 이후 일곱 번째 중대재해 사망자가 나와 고용노동부가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DL이앤씨 사업장에서는 지난달 4일 경기 의정부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기계를 받치던 지지대가 무너지면서 작업하던 중국 국적 노동자가 깔려 숨지는 등 모두 6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해 노동자 7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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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DL이앤씨 소속 사업장에서 중대채해처벌법 시행 이후 일곱 번째 중대재해 사망자가 나와 고용노동부가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3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서초구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DL이앤씨 하청업체 노동자 47살 A 씨가 물에 빠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지하 전기실에서 양수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 이상이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뒤 작업을 중지시켰고, 사고 원인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DL이앤씨 사업장에서는 지난달 4일 경기 의정부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기계를 받치던 지지대가 무너지면서 작업하던 중국 국적 노동자가 깔려 숨지는 등 모두 6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해 노동자 7명이 숨졌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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