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든 채 경찰 치안센터 문 부수고 침입 50대 남성 검거

김도현 기자 2023. 8. 4. 2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흉기를 소지한 채 치안센터 문을 부수고 침입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서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 45분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소재 우리동네경찰센터 유리문을 돌로 깨고 들어간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침입 5분 만에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지니던 흉기를 발견하고 압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스1


술에 취해 흉기를 소지한 채 치안센터 문을 부수고 침입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서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 45분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소재 우리동네경찰센터 유리문을 돌로 깨고 들어간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침입 5분 만에 A씨를 체포했다. 당시 센터에는 담당자가 다른 업무로 인해 센터를 비운 상태여서 아무도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지니던 흉기를 발견하고 압수했다. A씨는 휴대폰 분실 관련 문제로 방문했는 데 문이 잠겨있어 이를 부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