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모란역·왕십리역 살인 예고 글 작성자 잇따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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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역과 왕십리역 일대에 살인 예고 글을 인터넷에 올린 용의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인터넷 게시판에 '모란역 오늘 7시 2명 죽이겠다'라는 글을 올린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추적 중인 살인 예고 글은 20여 건으로, 이 가운데 작성자 4명이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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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역과 왕십리역 일대에 살인 예고 글을 인터넷에 올린 용의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인터넷 게시판에 '모란역 오늘 7시 2명 죽이겠다'라는 글을 올린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16시 왕십리역 다 죽여버린다'는 제목으로 '더 이상 살고 싶지가 않다, 다 죽여버리고 나도 죽을 거다'라는 내용의 글을 작성한 20대 남성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추적 중인 살인 예고 글은 20여 건으로, 이 가운데 작성자 4명이 검거됐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110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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