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고위급 사이버안보 첫 회의 개최

2023. 8.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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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한국과 미국, 일본은 오늘(4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고위급 사이버안보 첫 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악성 사이버 활동에 적극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한미일은 회의에서 북한이 불법 탈취한 가상자산을 대량살상무기 개발자금으로 사용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한 대응 방안 등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앤 뉴버거 미국 국가안보회의 사이버 신기술 담당 부보좌관, 마사타카 오카노 일본 국가안전보장국 차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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