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한국 대표로 윌리엄존스컵 출격…5일부터 열전 돌입 [타이베이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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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이 한국을 대표해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대회(이하 존스컵)에 출격한다.
BNK는 5일부터 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의 헤핑 농구체육관에서 대회 일정을 소화한다.
BNK는 대회 첫날인 5일 이란대표팀과 경기를 치른 뒤 6일 대만B팀, 7일 일본 샹송화장품, 8일 필리핀대표팀, 9일 대만A팀과 차례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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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는 5일부터 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의 헤핑 농구체육관에서 대회 일정을 소화한다. 존스컵은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국제농구대회로 국제농구연맹(FIBA)의 창설자 중 한 명이었던 레나토 윌리엄 존스를 추모하기 위해 1977년부터 열리기 시작했다. 2019년 대회를 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부터 재개된다.
BNK 선수단은 7월 27일 일찌감치 타이베이에 입성, 박정은 감독의 지휘 아래 착실히 훈련을 진행하며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 기간 대만국가대표팀, 대만 실업팀 캐세이라이프 타이거즈와 각각 2차례씩 총 4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2승2패의 성적을 거뒀다. BNK 구단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유니폼에 태극기도 달았다. 제대로 해보겠다는 선수들의 의지도 강하다”고 설명했다.
BNK는 대회 첫날인 5일 이란대표팀과 경기를 치른 뒤 6일 대만B팀, 7일 일본 샹송화장품, 8일 필리핀대표팀, 9일 대만A팀과 차례로 격돌한다. 6개 팀이 풀리그로 경기를 치러 최종 성적을 결정한다. 현지에선 필리핀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대만A팀은 주축 선수들로, B팀은 유망주들로 각각 구성됐다.
타이베이(대만)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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