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어린이 화장품 안전관리에 최선
2023. 8. 4. 20:20
-영유아·어린이 화장품 책임판매업체 생산·수입 실적 상위 36곳 점검-
임보라 기자>
어린이 화장품 판매업체 36곳을 조사한 결과, 안전성 자료를 제대로 수집하지 않은 3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앞서 식약처는 어린이 화장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판매업자가 화장품 개발·판매 과정에서 안전성 자료를 계속 수집하도록 하는 '영유아·어린이 화장품 관리제도'를 도입했는데요.
이번 조사에서 해당 제도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3개 업체는 관할 지방식약청의 행정처분을 받게 됩니다.
식약처는 아이들이 어린이 화장품을 입에 넣지 않도록 유의하고, 사용 후 피부에 이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라고 덧붙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