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1위' 한화 노시환, 5경기 만에 손맛…시즌 22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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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거포 노시환이 시즌 22호 홈런으로 리그 홈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노시환은 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1-4로 끌려가던 5회 초 1사 1루에서 2점 홈런을 때렸다.
지난달 29일 SSG 랜더스전에서 시즌 21호 홈런을 때렸던 노시환은 5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해 시즌 22호 홈런으로 이 부문 리그 2위 최정(SSG·20개)과 격차를 2개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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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거포 노시환이 시즌 22호 홈런으로 리그 홈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노시환은 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1-4로 끌려가던 5회 초 1사 1루에서 2점 홈런을 때렸다.
KIA 선발 윤영철과 상대한 노시환은 1볼 노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슬라이더가 들어오자 특유의 호쾌한 밀어치기로 우중간 담을 넘겼다. 비거리는 120m였다.
지난달 29일 SSG 랜더스전에서 시즌 21호 홈런을 때렸던 노시환은 5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해 시즌 22호 홈런으로 이 부문 리그 2위 최정(SSG·20개)과 격차를 2개로 벌렸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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