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학생, 부모 책임 강조해 학생인권조례 전면 개정"
진태희 기자 heehee@ebs.co.kr 2023. 8.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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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생인권조례 전면 개정에 대해 "학생과 부모가 함께 책임을 지도록 조례의 골격을 바꿔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오늘 '교육부-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개정 간담회'에 참석해 "이후 바뀔 '학생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에서는 나의 자유와 권리가 남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면 안 된다는 한계를 설정할 것"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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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생인권조례 전면 개정에 대해 "학생과 부모가 함께 책임을 지도록 조례의 골격을 바꿔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오늘 '교육부-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개정 간담회'에 참석해 "이후 바뀔 '학생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에서는 나의 자유와 권리가 남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면 안 된다는 한계를 설정할 것"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현재 서울, 광주 등 다른 지역 교육감도 개정 필요성에 공감해주고 있다"며 "시도교육청과 함께 조례 개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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