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해외 개최' 한국어 웅변대회, 싱가포르서 열려

송성환 기자 2023. 8. 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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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

제27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가 싱가포르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해외에서 열린 이번 웅변대회에는 전 세계 19개 나라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개인부 47명과, 단체부 8개 팀이 참가해, 한국어 웅변 실력을 뽐냈습니다.


한국에서 출전한 대표 연사들은 한국어의 가치와 문화, 학교폭력 근절 등을 주제로 발표했고, 해외 대표 연사들은 한국과 자국의 우호 증진과 문화체험담 등을 주로 소재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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