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서머 마지막 경기 승리 필요한 LSB "다음 경기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경기했으면"

박상진 2023. 8. 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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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LSB가 소감을 전했다.

어느 부분에서 아쉬웠는지 유상욱 감독: 상대를 마지막 세트 너무 경기하게 편하게 해줬다.

시즌 마지막 경기를 남겨뒀다 유상욱 감독: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게임했으면 좋겠다.

인터뷰를 마치며 유상욱 감독: 다음 경기가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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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LSB가 소감을 전했다.

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9주 3일차 1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T1에 1대 2로 패했다.

아래는 이날 LSB와 진행한 인터뷰다.

경기를 마치고 난 소감은
유상욱 감독: 아쉽게 게임을 졌다. 다음 경기 잘할 생각 뿐이다.
클로저: 오늘 패배가 아쉽다. 다음 경기 준비를 더 해야겠다.

어느 부분에서 아쉬웠는지
유상욱 감독: 상대를 마지막 세트 너무 경기하게 편하게 해줬다. 교전 기회가 있었는데 이걸 피한 게 아쉽다. 전령 싸움에서 불리해도 시야까지는 확보했어야 하는데 그걸 못했다. 상대 입장에서 먹을 걸 다 챙기면서 스노우볼을 가져갈 수 있었다. 최소한의 이득도 못 가져온게 아쉬웠다.
클로저: 우리가 경기 내에서 불리함을 느꼈다. 플레이로 잘 나온 부분도 많지 않았다. 게임 내 판단이 아쉬웠다.

레드 진영을 선택했는데
유상욱 감독: OP 챔피언이 그다지 없었다. 레드 진영에서 준비한 몇 개의 전략이 있었는데 그게 밴픽적으로 잘 안나왔다.

시즌 마지막 경기를 남겨뒀다
유상욱 감독: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게임했으면 좋겠다. 부담감 없이 했으면 좋겠고, 전략적으로 잘 준비해서 하면 잘 될거라고 생각한다.

인터뷰를 마치며
유상욱 감독: 다음 경기가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 최대한 열심히 준비해 꼭 플레이오프 진출하겠다.
클로저: 마지막까지 준비 잘 해서 플레이오프에 오르겠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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