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이종원에 “스스로 파멸했다…평생 지옥에서 살길”(비밀의 여자)

김지은 기자 2023. 8. 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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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드라마 ‘비밀의 여자’ 화면 캡처



‘비밀의 여자’ 최윤영이 이종원에게 복수했다.

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남연석(이종원 분)과 남유진(한기웅 분)이 각각 무기징역 및 징역 10년에 형벌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연석은 정겨울(최윤영 분)을 노려보며 “누구 마음대로 무기징역이냐? 나는 인정하지 못한다. 판결을 다시 하라”고 울부짖었다. 남유진은 “엄마, 미안해”라는 말을 남긴 뒤 끌려갔다.

정겨울은 “이제 시작이다. 당신이 저지른 짓에 대한 처벌의 시작”이라고 했지만 남연석은 “웃기지 마. 내가 평생 이러고 있을 것 같냐? 나 YJ 남연석”이라며 소리쳤다.

그러나 정겨울은 “YJ는 이미 당신을 버렸다. 더러운 탐욕으로 많은 사람이 죽고 망가졌다. 탐욕 때문에 가장 망가진 것은 당신 자신”이라며 “당신이 갈망한 YJ, 가족까지 남은 것이 없다. 당신 스스로 파멸했다. 당신이 반성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당신이 살아가는 내내 온갖 분노와 원망에 사로잡혀서 지옥에서 살길 바랐다. 괜한 속죄를 하지 말고 평생 갇혀서 썩어”라고 분노를 표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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