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왕' 이병헌 믿은 이민정, 둘째 임신…"큰아들 '인생은 60부터'라고" [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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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둘째를 임신한 가운데 '육아왕'이라 불리기도한 이병헌에게도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4일 이민정 소속사 관계자는 "이민정이 둘째를 임신했다"라고 밝혔다.
이민정 소속사 관계자는 "(둘째 임신이)이병헌, 이민정 부부 둘 다 원하던 일이라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얻은 후 결혼 8년 만에 둘째를 임신, 결혼한지 10년이 지난 지금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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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민정이 둘째를 임신한 가운데 '육아왕'이라 불리기도한 이병헌에게도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4일 이민정 소속사 관계자는 "이민정이 둘째를 임신했다"라고 밝혔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해 2015년 첫째 아들 준후 군을 낳았다. 이후 8년 만에 둘째를 임신하는 경사를 맞았다.
이민정 소속사 관계자는 "(둘째 임신이)이병헌, 이민정 부부 둘 다 원하던 일이라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얻은 후 결혼 8년 만에 둘째를 임신, 결혼한지 10년이 지난 지금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지난 1월 ENA '오은영 게임'에서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씨는 아들과 잘 놀아주느냐"는 질문에 "남편 이병헌은 아들과 몸으로 잘 놀아준다. 아들이 에너지가 넘치는데 그렇게 논다. 지금도 남편이 아이를 데리고 운동회에 갔다"라고 답했다.
이민정은 육아 고민에 "우리 아들은 노는 건 최고로 좋아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도 많은데 앉아있을때 들썩거린다"라며 아들을 언급했다.
또 "아들이 '요새 인생은 60부터'라는 말도 한다"며 "아들이 아빠 이병헌에게 '아빠는 그땐 태어나지도 않았어'라고 했다"고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1월에 개봉한 영화 '스위치'를 통해 약 10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병헌은 올해 성수기 여름 영화 빅4 중 하나인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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