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2023-24시즌에도 주축 선수→마인츠 예상 베스트11
2023. 8. 4. 19:59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재성이 2023-24시즌에도 마인츠의 주축 선수로 활약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마인츠는 오는 12일 엘베르스베르크를 상대로 2023-24시즌 DFB포칼 1라운드를 치르며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이후 오는 20일 열리는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맞대결을 펼친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일 2023-24시즌 마인츠의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이재성은 베스트11 중에서 측면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마인츠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크라우스와 수비수 판 더 베르그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이재성은 분데스리가 사무국이 선정한 2022-23시즌 올해의 팀 후보에 선정되는 등 지난시즌 맹활약을 인정받았다. 지난 2021년부터 마인츠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은 분데스리가 통산 61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 중이다. 이재성은 지난시즌 종료 이후 마인츠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계약기간을 2026년까지 연장했다. 마인츠는 지난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2승10무12패(승점 46점)의 성적으로 리그 9위를 기록했다.
[이재성.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트랜스퍼마크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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