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폭염 위험 고령 인구…“김해·창원 가장 많아”

이형관 2023. 8. 4. 19: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2037년 김해와 창원의 폭염 위험 고령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환경연구원과 부산대 김동현 교수팀이 최근 발표한 논문을 보면, 현재 추세로 온실가스를 배출할 때 2037년 여름철 폭염으로 사망할 수 있는 고령 인구가 김해 198.4명, 창원 184.6명, 경기도 시흥 137.4명으로 추정됐습니다.

반면, 서울 강남구 0.51명, 서울 성동구 0.67명 등은 폭염 위험 고령 인구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