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마약류 밀수 외국인 등 4명 구속 기소

송국회 2023. 8. 4. 19: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수십억 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로 들여온 외국인이 잇따라 기소됐습니다.

청주지방검찰청은 태국인 24살 A 씨 등 4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태국과 캐나다 등에서 합성 마약인 야바 5만 2천여 정 등 5만 5천여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시가 26억 원 상당의 마약류를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수사 기관의 추적을 피하려고 해외 한국 선교사 등을 통해 국제우편물이나 전자기기에 넣어 마약류를 밀반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