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가 550만원?"…초아, 한강뷰 아파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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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초아(33·박초아)가 식물로 꾸민 아파트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지난 3일 초아의 개인채널에는 '전부 다 살까? 이 영상 보면 성수동으로 당장 달려가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초아는 "이사한 지 1년이 지나 집을 청소했다. 집이 깨끗해도 변화를 주고 싶었다. 소품샵 가서 물건도 사고 집에 들일 식물을 구매하려 한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초아는 한강뷰의 구축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이사했다고 밝히며 개인채널을 통해 집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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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그룹 'AOA' 출신 초아(33·박초아)가 식물로 꾸민 아파트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지난 3일 초아의 개인채널에는 '전부 다 살까…? 이 영상 보면 성수동으로 당장 달려가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초아는 "이사한 지 1년이 지나 집을 청소했다. 집이 깨끗해도 변화를 주고 싶었다. 소품샵 가서 물건도 사고 집에 들일 식물을 구매하려 한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매장에 진열된 물건 하나하나에 관심을 보인 초아는 "이번 달에 제가 카드값을 진짜 역대급으로 많이 썼다. 그런데 오늘 또 다른 역대급을 갱신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예고했다. 500만원대의 캐릭터 가구를 보고는 입을 틀어막으며 놀라면서 "가짜 같이 생겼다고 했는데 진짜 죄송합니다. 진품이 확실하네"라고 사과했다.
"인테리어의 완성은 식물인데 아직 집에 식물이 많이 없다"라며 다른 매장으로 이동했다. 물을 얼마나 주고, 어떤 장소에 둬야 하는지 등 꼼꼼하게 식물의 특성을 물어보며 '바로크 벤자민'이라는 나무를 구입했다. 매장직원이 사용하는 전동분무기까지 구매해 집으로 돌아갔다.
사 온 식물들로 거실, 화장실, 선반까지 꾸민 초아는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 여러분도 기분전환하고 싶다면 일단 나가서 구경하고, 예쁜 것들을 데려오는 것도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초아는 한강뷰의 구축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이사했다고 밝히며 개인채널을 통해 집을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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